The journey to becoming a developer

My future is created by what I do today, not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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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10/26/2022] Today I Learned

거의 한 달 만에 블로그 컴백 분명 마지막 글이 2주 만에 블로그 컴백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엔 무려 한 달 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한 달이 이렇게 지나가다니 너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린 것 같다. 그동안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차근차근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다. 눈에 띄게 좋아진 체력? 코드스쿼드 수료 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운동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사실 초반에는 운동을 하니까 더 피곤하고 하루에 8~9시간, 많게는 10시간도 넘게 자기 일쑤였다. 이렇게 자도 낮에 피곤해서 낮잠을 잘 때조차 있었다. 그렇다. 나는 심각한 저질 체력으로 전락해 버린 것... 코드스쿼드 기간 당시에 운동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 체력 바닥의 결과를 낳는 데 일조했다. 그런데 운동을 시작한 지 ..

What I learned/TIL 2022.10.27

[Thurs/9/29/2022] Today I Learned

거의 2주 만의 블로그 컴백 마지막으로 쓴 글이 무려 9월 13일 화요일이니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다. 그 사이에 세 번째 해커톤도 갔다 오고, 해외에서 일하는 멋진 개발자들도 만났다. 그리고 다시 일상에 적응하느라 블로그가 후순위로 미뤄지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결정적으로는 블로그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간 저조해졌다고 볼 수도 있겠다. 사실 오늘도 안 쓰고 넘어갈 뻔 했는데, 정말 큰 동기부여를 얻어서 이렇게 적어나가고 있다. 이제 정말 웬만한 일이 아니고서는 매일 블로그를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8:00AM 운영체제 스터디 진행상황 9월 13일의 TIL을 보니 최종적으로는 11시 취침 6시 기상을 목표로 했는데 사실상 쉽지 않은 루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이라면 시도해 보..

What I learned/TIL 2022.09.30

[Tue/9/13/2022] Today I Learned

오전 8시 운영체제 스터디 아침에 스터디를 하니 강제적으로라도 일찍 자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11시 취침 6시 기상을 습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늦게 시작되는 스터디들의 시간을 좀 조정할 필요가 있다. 운영체제의 소개부분을 듣고, 노션에 정리한 다음 발표했다. Nomad Coders 개발자 한 달 모임을 신청하다 Slack에서 Nomad Coders 채널에 참가하고 있는데 오늘 알람이 떠서 확인해 보았다. 개발자 한 달 모임이라는 것을 모집하고 있었다! 정말 전부 다 참여하고 싶었는데 하나만 고르기가 어려웠다. 다음에 또 열릴 거라 믿고 우선은 영어 모임을 선택했다. 선착순 30명 안에 들어야 한다는데, 오늘 올라온 메시지였으니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본다. 영어공부를 나름 꾸준히 하고는 있다..

What I learned/TIL 2022.09.14

[Wed/9/7/2022] Today I Learned

Issue Tracker Project 간만에 검봉, 타니를 디스코드에서 만나서 프로젝트에서 안 되는 부분들을 고쳐나갔다. 두어 시간 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나 소요되었고 다음에 더 이어서 하게 될 것 같다. (아직 진행중) Login CORS Error 8:00AM OS Study - 내일 아침 8시부터! 내일부터 바로 오전 8시 운영체제 스터디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침에도 일어나면서, 부족한 운영체제 지식을 쌓을 기회를 얻었다.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바로 노션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제 매일 아침이 조금은 설렐 것 같다. 물론 운영체제 배우면서 모르는 단어들, 이해되지 않는 단어들이 쌓여가겠지만 아침에 뭔가를 함께 하는 일정이 생겼다는 것이 일단은 좋다. 8시에 잘 일어날 ..

What I learned/TIL 2022.09.08

[Tue/9/6/2022] Today I Learned

React Study 해커톤과 건강 악화로 2주 연속 참여하지 못했던 React Study, 오늘은 드디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Custom Hook 부분 발표를 맡아서 했다. 공식 문서를 요약하고, 유용한 Hook을 내가 사용한 것을 예시로 들며 소개해 주었다. 다른 분들의 발표도 매우 유익했다. 발표를 들으며 노션에 필기해두었는데, 정리해서 블로그에도 올릴까 생각중이다. 이력서 감 잡기 난생 처음 작성해 보는 개발자 이력서라서 어떻게 하면 잘 쓸지에 대한 고민이 있고 막막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이력서를 보면서 조금씩 감을 잡고 있다. 어느정도 작성이 되었다 싶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피드백을 요청해 보려고 한다. 사실 현재 노션 템플릿이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아서, 템플릿부터 좀 바꿔..

What I learned/TIL 2022.09.07

[Mon/9/5/2022] Today I Learned

# Algorithm 캠스터디에서 아침 스크럼을 간단하게 마친 후 바로 알고리즘을 풀어보려 시도했다. LeetCode의 First bad version 문제를 시도했는데 잘 풀리지 않아서 보류해 둔 상황이다. (시간 초과가 나고 있다.) # 원티드 프리온보딩 코스 7:30~10:30PM 오늘 처음으로 원티드 프리온보딩 코스 수업에 참여해 보았다. 저번의 코스는 React query였다는데 참여를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다행히 이번에는 신청에 성공하여 TypeScript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사전과제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해서 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행히 다음 과제가 이번 과제의 연속선상에 있었다. JS Doc을 활용해서 각 함수들의 타입과 정보를 명시하는 과제였다. 장현석 님이 강의를 맡..

What I learned/TIL 2022.09.06

[Sun/9/4/2022] Today I Learned

# 새벽 알고리즘 5:00~6:00AM 새벽 12시가 넘어서 한슬님과 이야기를 마치고, 카톡도 거의 2시가 넘어서까지 주고받았다. 그러다보니 새벽에 각성이 되었는지 4시가 되어도 잠이 오지 않았고, 게다가 배도 고파왔다. 결국 4시 반에 아침식사인지 야식인지 모를 식사를 하고, 알고리즘까지 풀었다. 그제서야 잠이 잘 왔다. 알고리즘은 토요일 알고리즘 스터디 때 정했던 프로그래머스 Level 2 카펫 문제를 다시 풀었다. 저번과 거의 풀이가 비슷했고 푼 시간도 20분으로 동일했다. 다른 문제를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모음사전) 눈이 감겼다. 먹고 바로 자면 역류성 식도염 걸린다는데 다음부턴 새벽에 배고파도 참고 자야지.. 밥 먹고 알고리즘 풀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 6시가 넘었고 해가 뜨려고 할 때..

What I learned/TIL 2022.09.04

[Sat/9/3/2022] Today I Learned

# Algorithm Study 8:15~9:45PM 정말 해커톤의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있는지, 원래 오전에 크로스핏을 가려고 했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서 결국 포기했다. 밥을 먹고도 힘이 없어 계속 누워있다가 8시에 있을 스터디를 준비하기 위해 부랴부랴 Greedy Algorithm 공부에 돌입했다. 다행히 이번에 풀어야 하는 알고리즘은 하나뿐이었어서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었다. 노션에 개념을 정리하고, 안경잡이 개발자 블로그를 참고해서 간단한 예제를 소개하고, 프로그래머스 조이스틱 문제 해설을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았다. 스터디가 끝나고는 머핀이 5일간 해커톤으로 만든 프로젝트도 감상했고(파이썬과 장고를 활용했다는 게 대단했다!), 약간 흐트러진 캠스터디의 기강을 어떻게 바로잡을지에 관한 이야기도 ..

What I learned/TIL 2022.09.04

[Fri/9/2/2022] Today I Learned

# 근황 마지막으로 TIL을 작성한 날이 8월 17일, 수요일이었다. 당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구름톤에 선발되어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해커톤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나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해커톤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출발해야 하는 8월 19일 금요일부터, 아침에 일어났는데 뭔가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았다. 코드스쿼드 6개월을 하는 동안 이런 일 없이 항상 건강했는데, 이건 좀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 계속 목에 끼는 가래와 내가 원하지 않을 때 나오는 기침까지.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에서는 분명 음성이 나왔는데, 감기증상이 나타난 것 같았다. '쉬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몸이 좀 좋지 않다고 해서 포기하고 싶지 않..

What I learned/TIL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