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ey to becoming a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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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learned/TIL

[Sat/9/3/2022] Today I Learned

Millie 2022. 9. 4. 02:10

# Algorithm Study 

8:15~9:45PM

정말 해커톤의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있는지, 원래 오전에 크로스핏을 가려고 했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서 결국 포기했다. 밥을 먹고도 힘이 없어 계속 누워있다가 8시에 있을 스터디를 준비하기 위해 부랴부랴 Greedy Algorithm 공부에 돌입했다. 다행히 이번에 풀어야 하는 알고리즘은 하나뿐이었어서 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었다. 노션에 개념을 정리하고, 안경잡이 개발자 블로그를 참고해서 간단한 예제를 소개하고, 프로그래머스 조이스틱 문제 해설을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았다. 

스터디가 끝나고는 머핀이 5일간 해커톤으로 만든 프로젝트도 감상했고(파이썬과 장고를 활용했다는 게 대단했다!), 약간 흐트러진 캠스터디의 기강을 어떻게 바로잡을지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보았다. 에스, 머핀은 캠스터디에 정말 성실하게 참여해주시는 분들이어서 의견을 많이 참고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는 1) 벌금을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한다. 2) 일주일씩 돌아가며 출첵을 도맡아서 한다. 였다. 아무래도 흐트러진 분위기보다는 좀 빡센 분위기에서 공부도 잘 된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 있기에.. 확실히 코드스쿼드를 했을 때보다 학습량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이제 다시 기강을 바로잡아보려고 한다. 

 

# 한슬님과 이야기

10:00PM~12:10AM

출처: 한슬님 블로그(https://aballadofbignothing.tistory.com/)

7월 23일, 약 한 달 하고도 일주일 전 한슬님과 커피챗을 가졌었는데 이번에 두 번째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슬님은 나와 동문이기도 하고, 비전공자로 개발자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부트캠프를 비슷한 시기에 수강했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있었다. 이번에는 무려 한슬님의 취뽀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동안 열심히 쌓아오신 실력들이 빛을 발했고 이런 소식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나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다.

한슬님은 인터뷰 프로세스에 관해서 정말 자세하게 말씀해주셨다. 인터뷰 팁을 아낌없이 나눠주시기도 했다. 나도 해커톤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2시간이 훌쩍 넘기게 되었다. 저번 만남처럼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고양이들도 출연을 해서 화면 너머로 귀여움을 느끼기도 했다. 

이제 한슬님은 10월에 있을 할로윈 파티를 마음편하게 즐기실 수 있게 되었다. 나도 내년 할로윈 파티때 초대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ㅎㅎ 과연 영국에서의 할로윈 파티는 어떨까? 취업이라는 큰 산을 넘은 후 달콤한 열매를 즐기는 한슬님처럼 나도 열심히 해서 산을 넘어봐야겠다. 9월의 목표와 올해의 목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잘 하고, 취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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