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edia

Retrospective a ritual held at the end of a project to learn from the experience and to plan changes for the next effort LWLT 1. Learned = Facts + Findings * Facts : 내가 배운 사실을 기록 * Findings : 실질적으로 배운 점을 기록, 주관적인 생각 포함 가능 2. Well done * 오늘 학습하면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 점 3. Lacked * 오늘 학습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과 개선 방안 4. Tomorrow * 내일의 TODO * 꼭 내일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할 일 5. Etc * 기타 남기고 싶은 말 회고 방법 1. 하루에 2번 회고 * 한 번에 몰아서 회고..

아침 시간은 자칫하면 잃기 쉬운 시간이다. 조금만 방심하고 자거나, 아니면 일찍 일어났더라도 확실한 목적의식이 없다면 낭비되기가 쉽다. 독학을 하면서 아침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나름 익숙하다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 의지력의 한계가 온 건지 어영부영하다가 흘려버리거나, 늦잠을 자는 경우가 종종 생겼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okky같은 플랫폼에서 이 시간대에 하는 스터디는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내가 그냥 만들기로 했다. 최근에 모각코를 참여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분이 있는데, 그 분과 내가 상황이 비슷하고 잘 맞아서 이야기가 잘 통했다. 알고리즘 스터디를 권유했는데 흔쾌히 수락하셔서 같이..

장시간 앉아서 개발 공부를 하다 보니 체력 관리는 정말 필수라는 것을 매번 느끼고 있다. 아무리 공부를 오래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나름 다양한 운동을 즐겨했어서 체력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고서는 걷기와 집에서 하는 홈트가 전부가 되어 버려서 이제 그 자부심마저 희미해지고 있던 참이었다. 원래는 사람들과 모여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운동을 거의 혼자 해야 하니,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지 않으면 몸을 잘 안 움직이게 되었다. 그래서 나름 공적인 공간인 블로그에 내가 꾸준히 유지하려고 하는 운동 습관과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1. 만보 걷기 하루에 만보를 채우려면 적어도 1시간 반은 걸어야 하는데, 이것도 미리 산책할 시간..

블로그를 만들고 첫 글을 무엇을 써야 할 지 고민했는데, 요즘 하고 있는 기상 인증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새벽이나 아침에 일어나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 9살 때부터 고3때까지 아침일기장을 만들어서 아침에 한 생각이나 한 일들을 적어 내려갔고, 그 일기장들이 쌓여서 몇 권은 된다.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어서 초등학교 시절에 본 '아침형 인간' 이라는 책을 아직도 기억한다. 피곤함을 견뎌내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 계획한 것을 하는 뿌듯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이 어릴 때부터 큰 만족감으로 다가와서 계속 하고 싶다고 느꼈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도 나는 새벽에 일어나는 루틴을 만들어서 지켜 왔다. 아무래도 독학이다 보니 루틴이 없으면 금방 흐트러지기 마련이었다. 나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