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ey to becoming a developer

My future is created by what I do today, not tomorrow.

What I learned/TIL

[Tue/8/16/2022] Today I Learned

Millie 2022. 8. 17. 02:44

 

Today

# 구름톤 접수 완료! 

두 번째로 접수해 보는 해커톤이다. 참여 동기, 프로그램에서 기대하는 바, 만들고 싶은 서비스, 그리고 내가 했던 프로젝트 경험까지 글을 써서 내야 했다. 꽤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 정성들여서 적었는데, 워낙 뽑는 인원수가 적어서 될 거라는 장담은 없다.

적으면서 느낀 점은 완성도가 있는 글을 쓰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나의 생각을 정제해서 다른 사람에게 어필을 해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단어 선택이나 문장 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지금 적고 있는 것처럼 편하게 내 생각을 적을 순 없으니까 말이다. 이런 류의 글쓰기 연습도 정말 많이 필요하다.

 

# Junction Hackathon Preparation

해커톤 팀 빌딩을 위해, 디스코드 채널에 나에 대한 소개를 올렸다. 총 6가지 내용을 올려야 했다. 나의 포지션, 해커톤 참여 동기, 나의 스킬,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지, 프로젝트 경험, 그리고 포트폴리오까지. 영어로 작성해야 해서 시간이 좀 더 걸렸다. 

포트폴리오는 그냥 Github를 제출했는데, 꼭 나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도 직접 만들고 싶었다. 다음 번 해커톤에서는 나의 포폴 사이트를 넣을 수 있도록! (물론 포폴에 넣을 양질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또한 오늘은 Pre-workshop도 있었다. AWS에서 'Best Practices Architecture by Game Genre Using AWS Services'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게임 개발과 AWS 모두 내가 모르는 분야에다가 영어로 진행되어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워크샵 중 다른 하나는 ZEP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게더타운과 비슷하면서도 좀 더 입체적이었고, 게임도 즐길 수 있었다. ZEP Script라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메타버스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 배워야 하는 것, 배우고 싶은 것 총정리

취업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하는 것과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해야 하는 것은 쌓여가는데 제대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아예 시간을 40분 정도로 잡아서 노션에 주제별로 정리해 보았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도 볼 수 있고, 체크도 가능하다. 그리고 언제까지 할 것인지 Deadline도 명시하고, 우선순위도 정해보았다. 

 

# 게더타운에 크롱이!

정말 오랜만에 크롱을 보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캠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도비가 알려줘서 게더타운으로 헐레벌떡 달려갔다. 근황을 짧게 물어보셨고 나는 요즘 하고 있는 Issue Tracker 프로젝트, 그리고 곧 해커톤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다. 거의 후반부에 들어와서 아쉬웠지만 매우 반가웠다. 

'What I learned > T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i/9/2/2022] Today I Learned  (0) 2022.09.03
[Wed/8/17/2022] Today I Learned  (0) 2022.08.18
[Sun/8/14/2022] Today I Learned  (0) 2022.08.15
[Sat/8/13/2022] Today I Learned  (0) 2022.08.14
[Thurs/8/11/2022] Today I Learned  (0)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