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34 : Front-end Week 2

 

CodeSquad🔹Day 34

Morning Algo

오늘은 도니가 몸이 좋지 않아서 햄디, 호이와 셋이서 스터디를 했다. 프로그래머스 '가장 큰 수' 문제와 LeetCode의 Linked List 문제를 리뷰했다. 아침에 스터디를 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

 

Class by Crong

항상 크롱의 수업은 질의응답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질의응답에서는 전역 변수 사용의 문제점, Git workflow 관련한 이야기, 기능은 구현했지만 코드 구성이나 설계가 만족스럽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Web Animation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setInterval, setTimeout, requestAnimationFrame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것들. 사실 이쯤부터 살짝 잠이 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룹을 지어서 코드를 직접 짜 보면서 네모를 옆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여보는 활동을 하니 잠이 확 깼다. 확실히 말을 하면서 직접 코드를 짜니까 그런 것 같다. 점심 시간에 잠을 더 잘까 하다가 잠이 정말 달아나 버려서 그럴 필요도 없게 되었다.

 

Express

npm으로 express를 설치하고, data.json을 localhost:3000에 무사히 띄웠다. 그리고 앞으로 이 경로로 fetch를 하려고 했는데 CORS 에러가 떴다. 예전에 프로젝트를 했을 때에도 이 에러가 떴던 적이 있고, 얄코의 영상에서 본 적도 있는데 제대로 내가 알고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좀 해 봤다.

Cross Origin Resource Sharing의 줄임말로서, 자신이 속하지 않은 다른 domain, protocol, port에 있는 resource를 요청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아직 깊이 있게 아는 것은 아니다.

[Node.js] express cors 사용하기

이 블로그 글을 참고해서 npm으로 cors 모듈을 설치해서 코드를 추가하니 바로 해결이 되었다.

그런데 아직 data.json만 띄운 거고 클론코딩한 화면 자체를 띄워야 하는데 아직 하지 못했다. 내일 PR 날리기 전까지 꼭 완성하자.

 

Algorithm : Programmers

밤에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다. 11시가 되어서야 마음을 다잡고 알고리즘을 한 문제 풀었다. 레벨 1 문제여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푼 로직을 보고 정말 현란해서 배울 점이 많았다.

푸는 와중에 게더타운에서 방태가 CSS 관련 질문을 해서 같이 봤고, 해결했다. 작은 문제긴 했지만 그래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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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마침 날씨도 점점 풀리고 있어서 달리기 하기도 좋은 날씨가 되어가고 있다. 한동안 달리기를 제대로 하지 않다가 달리니까 숨이 금방 찼다. 꾸준히 해서 체력을 높여야겠다.

쥬랑 얘기하다가 코드스쿼드에 달리기 혹은 운동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획을 해 보고 3월에 인원을 모집하고, 목표를 정해서 같이 달리기를 하면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다. 비대면이어서 직접 만나서 같이 뛸 순 없더라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할 수 있으면 동기부여도 되고,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더 오래 가지 않을까?

벌써 2022년의 2월도 끝이 보인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고 있다. 조만간 2월달 회고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