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35 : Front-end Week 2

 

CodeSquad🔹Day 35

Morning Scrum

오늘은 12시 전까지 PR해야 하는 날이어서, 그 전까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그것 외에도 루틴에 관련된 이야기도 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중심을 유지하고, 멘탈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서 루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이런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라서 좋았다.

 

Mission & PR & Code Review

사실 오늘 많이 구현한 것은 없고, 거의 다듬기를 위주로 했다. PR 메시지를 적느라 시간이 꽤 걸렸다. 내가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 그리고 궁금한 점들을 많이 적어봤다.

이번에 코드 리뷰는 크롱이 아닌 남세 님으로부터 받았는데 정말 구체적이고 정성 가득한 피드백이었다. 오늘 그 피드백을 일부는 적용했는데 나머지는 내일 적용하고, 적용한 과정도 README에 정리하려고 한다.

 

Group Review

쥬가 이누가 웃는 순간을 포착해서 그걸 이모티콘으로 승화시켰다. 그게 너무 웃기면서도 정성이 대단하다 생각했다. 오늘이 이번 조 마지막 날이어서 각자 회고도 간단히 했다. 나는 이번 조가 굉장히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만날 다음 그룹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한 번 노력을 해봐야겠다. 너무 딱딱한 혹은 어색한 분위기보다는 자연스럽고 편한 분위기에서 더 토론도 자유롭게 되고 발전도 더 스무스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Algorithms: Programmers

그룹 리뷰가 끝나고 나서는 알고리즘을 풀었다. Programmers에서 웬만한 레벨 1 문제는 다 풀었는데 그래도 남은 것들이 있어서 2문제를 풀어보았다. 확실히 레벨 1이어서 레벨 2보다는 수월하게 풀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풀이를 보면서 다양한 풀이 방법도 시도해 봐야겠다.

 

Git

코드 리뷰를 받고 upstream의 Millie 브랜치에 step4 브랜치가 머지되어서, 이제 그것을 로컬에 fetch 해왔다. 여기서 rebase 혹은 merge를 하고, cherry-pick을 진행했다. 콜라가 이 과정을 그림판에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을 해줬는데, 이해가 잘 갔다. 나도 그렇게 그림을 그려가면서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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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페이지가 편리하게 개편되었다. 이제 그룹 멤버들을 확인할 수 있고 줌 회의실도 링크가 걸려 있다.

 

오늘 아침과 점심시간에는 러닝을 했다. 나이키 러닝 앱을 이용해서 내가 뛴 거리와 속력이 정확하게 표시가 되니, 더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도 뛰어보자!

그리고 밤에는 손캠스터디에 참여했다. 어느새 새벽 2시까지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간접적으로라도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집중이 좀 더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