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31 : Front-end Week 2

 

CodeSquad🔹Day 31

Morning Scrum

월요일, 새로운 그룹 멤버들을 만나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는 특별한 미션이 부여되었는데, 바로 조마다 스크럼을 어떤 식으로 할 지에 대한 논의를 해서, 정리하여 Slack에 올리는 것이었다. 아침 스크럼이 너무 형식적으로 되어가는 게 안 그래도 아쉬웠는데, 이런 미션이 있어서 좋았다. 이제부터는 좀더 알찬 스크럼을 기대해본다.

 

Git...

Git을 조작하느라 미션은 시작도 못하고 계속 끙끙댔다. 커밋 이력을 조작하는 게 아직 서툴다. rebase, merge 등 테스트 브랜치를 만들어서 이것저것 몇 시간째 시도해 봤지만 잘 안 되었다. 점심 시간도 거의 반납하고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

Git 사용이 익숙해지려면, 이런 실전 상황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많이 연습해야겠다.

 

Class by Crong

2시부터 4시가 조금 넘은 시간까지는 크롱의 수업이 있었다. 유익한 수업이었는데 생소한 내용도 있었다. 크롱의 수업을 100% 이해하고 싶다.

express 설명에서 middleware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Mission

크롱 수업 이후부터 방금까지는 계속 미션 구현만 했다. 일단 저번 주 미션과 이어지는 탭 기능 구현을 아직 덜했기 때문이다. 컴포넌트화도 하고, 기존 코드 리팩토링도 하고, CSS도 수정하고, json 데이터도 수정했다.

밤에는 Alan이 개설한 손캠 모각코에 처음으로 참여해 보았다. 각자 열심히 코딩하는 게 보여서 게더타운의 캐릭터만 볼 때마다 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를 느꼈다.

하루가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오늘은 학습보다는 구현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학습을 하지 못한 게 좀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내일도 구현에 초점이 맞춰질 듯하다. 아직 tab 기능 구현도 덜 되었고, 그 이후의 미션도 더 해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