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ey to becoming a developer

My future is created by what I do today, not tomorrow.

What I learned/TIL

[Mon/10/31/2022] Today I Learned

Millie 2022. 11. 1. 01:03

10월 마지막 주, 한 주의 시작

  • 10월의 마지막 날이 지나고 11월이 성큼 다가왔다. 거리를 지날 때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해 준다. 요즘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창 밖의 파란 하늘과 가을 햇빛을 바라보고 있자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 하지만 좋은 계절은 금방 지나가게 되는 만큼, 겨울이라는 멀지 않은 미래도 잘 대비해야 한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큰 목표들과 작은 세부 목표들을 점검하고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11월, 12월이 되어 2023년에 만날 나는 좀 더 많이 성장한 나이기를 바란다.

Issue Tracker Project - Pagination

  • react-paginate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구현해 보는 중. 내일까지 완성하는 것이 목표!
  • 이번에는 라이브러리를 쓰지만 다음 번에는 한 번 라이브러리 없이 직접 알고리즘으로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JavaScript Mentoring 두 번째 시간

  • 작년 말, 함께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지인님에게 오랜만에 새로운 제안을 하나 드렸었다. 지인님은 당시 백엔드 포지션이었는데, 프론트엔드로 전향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었고 그러면 내가 아는 프론트엔드 지식들을 지인님께 알려드리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들었다. 지인님이 흔쾌히 좋다고 하셨고 커리큘럼을 짜기 시작했다. 이름도 약간 거창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스터디'보다는 누군가에게 1대 1로 알려주는 것이니 '멘토링'이라고 붙여보았다.
  • 처음엔 전반적인 프론트엔드 지식 관련과 CS까지 다룰까 했었지만 한정된 시간(주 1회 1~2시간, 총 12주간 진행)에 비해 양이 너무 방대할 것 같아 주제는 자바스크립트로만 한정하기로 하였다.
  • 10월 17일 월요일, 지금으로부터 2주 전 OT 시간을 가졌다. 이때는 목표와 스터디 규칙을 정했다. 내가 준비한 질문지를 지인님께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해보았는데, 다행히도 이런 방식에 매우 호의적이셨다. (사실 지인님이 반응이 평소에도 굉장히 좋으시고 에너지도 좋으시다!🥰)
  • 10월 23일 일요일에 첫 멘토링 시간에는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개괄을 살펴보았다.
  • 오늘도 멘토링이 진행되었는데, 오늘은 영어 인터뷰 스터디(노마드 코더 말고 다른 것)를 함께하는 민경님도 참여하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청강을 하는 식으로 참여하셨다. 오늘은 자바스크립트 변수, 식별자, 그리고 유니코드를 곁들인 내용이었다.
  • 그리고 피드백을 받았는데 지인님이 정말 자세히 써 주셨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많이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멘토링이라고는 하지만 준비하면서 나도 굉장히 많이 배우고 복습하게 된다. 어쩌면 별로 어렵지 않다고 간과했던 것들도 하나하나 다 끄집어내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자세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

  • 글로 정리가 끝이 아닌, 다시 한 번 말로 내뱉으면서 개념들을 더욱 선명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혼자서 복습하거나 공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English Interview Study 준비

  • 4주 간 노마드 코더에서 진행했던 스터디가 끝나고 번외로 4주 간 함께 또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규칙이 좀 빡세다! 지각을 한 번이라도 하거나 월요일 12시까지 인터뷰 답을 노션에 올리지 않으면 스터디에서 아웃이 된다.
  • 총 3문항에 대한 답을 했어야 했다. 1문항은 저번 스터디 때 해놓은 게 있어 약간의 수정을 거친 후 업로드했고, 멘토링이 끝난 후 집중해서 2문항을 새롭게 작성해 보았다. 데드라인이 촉박하니 딴 생각이 날 틈도 없이 금방금방 진행되게 되었다. 타임 어택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 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had to leave a task unfinished.
    • 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had to work on a project with unclear responsibilities.
    • 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gave a simple solution to a complex problem.
  • 나의 경험에 바탕해서 STAR method를 활용해서 적어보았다. 나의 답변에 좀 더 자신감이 생기면 그 때 블로그에도 적어 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