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달 만에 블로그 컴백
- 분명 마지막 글이 2주 만에 블로그 컴백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엔 무려 한 달 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한 달이 이렇게 지나가다니 너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린 것 같다. 그동안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차근차근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다.
눈에 띄게 좋아진 체력?
- 코드스쿼드 수료 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운동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사실 초반에는 운동을 하니까 더 피곤하고 하루에 8~9시간, 많게는 10시간도 넘게 자기 일쑤였다. 이렇게 자도 낮에 피곤해서 낮잠을 잘 때조차 있었다. 그렇다. 나는 심각한 저질 체력으로 전락해 버린 것... 코드스쿼드 기간 당시에 운동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 체력 바닥의 결과를 낳는 데 일조했다.
- 그런데 운동을 시작한 지 3달이 조금 넘은 지금은 확실히 나의 체력이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하루에 8시간 이하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낮잠도 거의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주말에는 체력이 방전되어 10~12시간씩 누워있어야 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지금은 주말에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색해졌다. 단 3달 동안 꾸준히 운동한 것 만으로도 삶의 질이 올라가고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인상깊었다. 사실 저질체력에서 일반인 정도로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일반인들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은, 오로지 나와 비교했을 때 훨씬 나아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 목표는 좋은 체력을 만들어서 더욱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 - 사업계획서
- 요즘 들어 내가 처음 해 본 경험이 족족 생기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사업계획서를 쓰는 것이다. 9월에 출전했던 해커톤 멤버들과 기획했던 아이템을 좀 더 가다듬어 사업기획서를 써서 제출해보자고 했고, 기한이 빠듯해서 화요일부터 밤에 만나 계속해서 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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