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71 : Team Project 2

 

CodeSquad🔹Day 71

Team Project

두 번째 팀 프로젝트의 막이 열렸다! 이번에는 무려 백엔드와 협업을 해야 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론트는 햄디와 함께 맡게 되어서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백엔드 분들인 동기, 준과는 처음 만났지만 그래도 오전에 내가 어떤 식으로 팀 프로젝트를 해나갈지에 대한 준비를 하고 이야기를 하니 잘 받아들여 주셨다. 아무래도 백엔드와 협업하는 게 익숙하지 않을 것 같아서 10시 전에 미리 노션 페이지도 만들고, 다른 팀들이 한 것들을 보면서 준비를 해갔는데 정말 준비를 하길 잘했다 싶었다. 

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하고 그라운드 룰을 정했다. 이번에는 회고를 꼼꼼하게 작성해서 Github Wiki에도 올려 보기로 했다. 

수업이 끝나고 5시쯤에 우리 팀은 Zoom이 아닌 게더타운에서 모였다. 준의 제안으로 게더타운을 하나 따로 파서 거기서 협업을 진행할 것 같다. 

동기, 준이 가고 나서는 햄디와 남아서 프로젝트의 요구사항들을 Github 프로젝트로 세분화해서 옮기는 작업을 했다. 내일은 이것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CRA로 개발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Class by Crong

2시부터 4시 45분까지 길게 이어진 크롱의 수업에서는 React를 다뤘다. 이번 프로젝트부터 새롭게 도입된 라이브러리인 React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습도 해 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React가 왜 필요한지, 자바스크립트보다 어떤 점이 좋길래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배웠다. DOM 조작이 번거로운 자바스크립트에 비해 이를 훨씬 간단하게 할 수 있는 React. 그리고 React에서의 렌더링. 한 번 이건 정리가 필요하다. 그냥 듣고 끝나버리니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버렸다. 브라우저 렌더링 과정도 다시 한 번 제대로 복습해야겠다. 

 

Algorithms

프로그래머스에서 레벨 2 '캐시' 문제를 풀었다. LRU라는 캐시 교체 알고리즘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LRU란 Least Recently Used라는 뜻인데 최근에 가장 적게 사용한 것을 캐시에서 제거하고 새로운 요소를 캐싱하는 것이다. 즉 캐싱 되어 있는 것에서 가장 오래된 것을 제거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