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73 : Team Project 2

 

CodeSquad🔹Day 73

Class by Honux: OAuth

오늘은 크롱의 수업이 아닌 호눅스의 수업이었고 100여 명 되는 코드스쿼드 멤버들이 모두 모여 줌에서 수업을 들었다. 공통 수업 날이었어서 북적였다. 

OAuth는 아직 제대로 학습한 적이 없어서 낯설었지만 꼭 알아야 한다는 강조를 여러 번 하셨기에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해 보려고 한다. 

 

Team Project

# Scrum

오전 10시에 게더타운에서 햄디, 동기, 준과 만나 스크럼을 했다. 어젯밤에 햄디가 엄청나게 잘 정리된 Readme를 작성해 주어서 감탄했다. 그리고 게더타운에서 단체사진도 찍어서 Readme에 첨부했다.  게더타운 캐릭터가 정말 귀여워서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5시 30분쯤에는 다시 모여서 각자 오늘 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백엔드는 진행사항이 엄청나게 빨랐다. mock data가 아닌 실제 데이터를 금방 받을 수 있다고 하셔서 정말 놀랐다. 나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맥북으로 코딩해보다

수업이 끝난 후 약간 휴식을 취한 후, 2시 반에 햄디와 만나 카페로 향했다.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햄디의 맥북으로도 코드를 작성해 보았는데 단축키를 누를 때 키보드 배치가 달라서 너무 어색했다. 특히 command 키가 스페이스 바 바로 왼쪽에 있어서 VS Code의 단축키를 쓸 때 계속 헷갈렸다. 그래도 터치패드를 쓸 때의 기능이 정말 신세계였다. 맥북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 svg로 된 아이콘들은 어떻게?

svg 태그로 된 아이콘들을 네비게이션 바에 넣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것들을 서버에서 받아오는 식으로 할지 혹은 그냥 프론트쪽에서 저장해놓고 쓸지를 어제도 고민했었다. 일단은 프론트 쪽에서 확장자 svg로 저장해놓고 사용하기로 했다. 

[React] React에서 SVG 활용하기

위의 블로그 글을 참고해서 2번째 방식인 svg를 React component로 이용하기를 적용해 보았다.

그랬더니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React의 컴포넌트로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깔끔하다!

 

# Styled Components

어제는 Styled Components의 ThemeProvider를 활용해 전역에서 사용할 폰트 스타일 등을 정의했었다. 오늘은 이것을 본격적으로 활용해서 Header의 스타일링 작업부터 해보았다. 현재 작성은 CSS로 하고 있지만, Sass에 좀 더 익숙해지고 싶어서 내일은 이것을 적용하자고 햄디에게 제안해 볼 생각이다. 

 

# Merge 전략 선택 - Rebase & Merge

커밋을 보내기 위해 dev-FE 브랜치에 지금까지 feature/header 브랜치에서 작업했던 것들을 옮겨야 했는데, 어떤 merge 전략을 사용할지에 대해 햄디와 이야기해 보았다. Rebase and merge를 쓸지, Squash and merge를 쓸지. 우리는 전자를 택하기로 했다. 후자의 경우 커밋 하나하나마다 변경사항을 보고 싶을 때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git checkout feature/header
git rebase origin dev-FE
git checkout dev-FE
git merge feature/header

위의 명령어로 성공!

 

# 커밋에 author 여러 명 표시하기

여러명의 작업자와 함께 커밋하기

그리고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했기에, 커밋을 했을 때 author를 공동으로 등록하기로 했다. 위의 글을 참고했다. 커밋할 때 다른 사람의 이메일을 기재해주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잘 등록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 한 커밋 4개! 

 

# PR 보내기 - 템플릿 활용

PR은 5시까지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약간 늦어져서 좀 늦게 보내게 되었다. 이때쯤부터 햄디와 체력이 점점 바닥나서 PR에 적을 메시지를 작성하는 데 머리를 짜내야 했다. 그래도 햄디가 가지고 있었던 PR 템플릿 덕분에 훨씬 깔끔하게 PR을 보낼 수 있었다. 내용은 이번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궁금했던 global style 적용 방식이 괜찮은지, 그리고 커밋 메시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