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4 : CS10 (2/10)

 

CodeSquad🔹Day 4

10:30~11:00 미션 2 소개 by JK

오늘은 Linux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미션이 2개 나왔다. 10시 반부터 11시까지 30분 동안 이 미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에 알게 된 것을 정리해보자면

• 작업한 것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일을 처리할 때, 원격 컴퓨터에서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 때 Linux를 쓴다. 
• 자주 쓰는 명령어들을 스크립트로 만들어서 쓰는 경우가 흔하다. 
• WLS는 가상 머신(독립된 가상 환경)은 아니다.
• 컴퓨터에 가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마치 컴퓨터 안에 컴퓨터를 만드는 개념이다. 두 컴퓨터가 독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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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들어 봤지만 직접 써 보지 않은 리눅스였는데, 이번 기회로 설치하고 간단한 명령어를 쳐볼 수 있었다. 

사실 리눅스에 대해서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웠는데 미션까지 하려니 약간 벅찼다. 그래서 우선 설치를 제대로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직 이걸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까지는 잘 와닿지 않는다. 어쨌든 터미널로 서버 환경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라는 건 알겠는데, 실질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리눅스 - 생활코딩

검색해 보니 생활코딩에 리눅스 수업이 있어서, 감이 안 잡히는 부분을 잡는 데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이론적인 모든 것을 이해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우선 미션을 진행했다.

Readme를 상세하게 작성하는 것도 미션 중의 일부였기 때문에 과정을 상세하게 적으려고 했다. 진행 상황을 캡쳐하고 글로 남기는 것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일이었다.

 

가상 머신은 VirtualBox를 깔았는데, 아래 블로그를 읽고 설득당해서 VMware를 다시 깔았다.

VMware vs VirtualBOX 개인적 비교기

위 글을 보니 VMware의 장점이 많았다. 특히 부팅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VMware를 가상 환경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SSH를 위해서는 MobaXterm을 다운받았다. Putty를 깔았었는데, UI가 너무 옛날 느낌이라서 바꿨다. 

펭귄이 내리는 MobaXterm. 귀엽다.

 

미션 2는 쉘 스크립트 명령을 활용하는 것인데 마치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 느낌일 것 같다. 아직 문제만 읽어보기만 하고 해결에 돌입하진 않았다. 내일 10시 반부터 2시간동안 수업을 하는데 이 때 해결에 대한 힌트를 얻고 싶다. 난이도가 높은 2번째 미션인 만큼, 잘 감이 안 잡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게더타운에서 헴디의 도움을 받아 2-1 미션의 하위 미션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다. 나도 좀 더 빠르게 성장해서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 

6시에 코드스쿼드 공식 일정이 끝난 이후에도 게더타운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혼자 미션을 해결하려고 했으면 정말 어렵고 외로운 길이었을 텐데 동료들이 있어서 같이 해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