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3 : Algorithms

 

CodeSquad🔹Day 3

오늘은 코드스쿼드 3일차이자 첫 알고리즘 데이였다. 

필수로 풀어야 하는 문제는 단 2개로, 오히려 코코아 때보다 더 적어서 덜 부담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백준의 입출력과 약간 씨름을 해야 했다. 아직 입출력 구현이 어색해서 우선 일반 함수로 구현을 한 후에 node.js 입출력을 받을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하는 전략을 택했다. 

백준은 채점을 할 때 다른 코딩테스트 사이트보다 오래 걸린다. 최소 1분 이상 걸리는데, 이 점이 좀 아쉽다. 

 

⏰ Today's Timeline

⏰ 오전에는 1009번, 분산처리 문제를 푸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규칙을 파악하는 데 오래 걸렸고, 막상 규칙을 발견하니 코드로 옮기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 오후 2시 반까지는 1009번 문제를 입출력을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바꿔주었다.

⏰ 오후 2시 45분부터 4시까지는 1076번 저항을 풀었다. 분산처리보다 간단해서 시간이 덜 걸렸다. 시간이 좀 남아서 추가 문제인 물병, 큰 수 A + B를 훑어보았다. 물병 문제는 이해하기 난해해서 노트에 그려가면서 파악을 했더니 비로소 이해가 되었다. 다른 분들과 얘기해보니 다들 물병은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그러셔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설명 방식의 개선이 필요함)

⏰ 4시부터는 구글 시트를 그룹에 공유해서 각자의 코드를 올리고 피드백과 질문을 익명으로 올렸다. (어제 더 나은 리뷰 방식을 제안했던 것이 잘 받아들여졌다!)

⏰ 4시 45분부터 6시까지 한 사람씩 돌아가며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방식으로 리뷰를 진행했다. 

 

🤔 알고리즘 풀고 리뷰하며 느낀 점 

이번에 구글 시트를 이용해서 Q & A 처럼 진행을 하니, 더 체계적으로 코드리뷰를 할 수 있었고 말로 흘러가는 질문보다 기록이 남아서 좋았다. 다음 주에 조가 바뀌더라도 이 방식을 제안해서 유지하고 싶었다.

코드리뷰를 하기 전, 다른 분들의 코드를 다 봐야 하는데 빨리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의 코드 를 많이 보고 해석하는 훈련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된다. 이번에 바뀐 리뷰 방식이 이런 훈련도 가능할 것 같다. 

또 아무리 내가 열심히 풀었더라도 다음 번에 문제를 보면 너무 새롭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README를 잘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문제를 다 풀고 나서 정리하려고 하면 약간 벅차게 느껴지기도 하니 병행을 하면서 정리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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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이후에는 게더타운으로 가서 다른 조 사람들을 만났다. Sonya가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 맵이 더 한 눈에 보이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조화를 잘 이룬다. Sonya는 정말 미적 감각이 있다.

다이아몬드 대형 맞춰서 춤추기~ 가끔 이러고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