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51 : Front-end Week 6

 

CodeSquad🔹Day 51

Pair Review

게더타운에서 베르와 페어 리뷰를 했다. 페어 리뷰는 1대 1로 서로의 코드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 PR에 댓글을 남기는 식으로 진행했다. 사실 저번 주의 미션이긴 했는데, 주말에 시간이 맞지 않아서 월요일 오전에 진행했다.

베르의 코드를 보면서도 배운 점이 많았다. Symbol을 활용해서 debounce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신박했다. 또한 말로 코드리뷰는 여러 번 했었지만 직접 댓글을 남기면서 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글로 남길 때 좀 더 자세히 설명해야 해서 좀 어렵기도 했다.

페어 리뷰를 마칠 때쯤에 간단히 회고를 했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이 PR을 날리고 리뷰를 받은 것을 보아 왔지만, 그것은 정말 일부분만 보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페어와 리뷰하면서 페어의 코드를 면밀하게 뜯어볼 수 있는 경험이어서 좋았다. 그저 훑어보는 것과는 달리 깊이 있게 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면서 내가 몰랐던 것들을 알아갈 수 있었다.

 

Mission

월요일 10시, 미션이 공개되었다. 저번 주 미션에 이어서 쿠팡 사이트에 기능을 좀 더 추가해 보는 것이다. 주요 주제는 Debounce & Throttling, MVC pattern이다. 애매하게 알고 있는 Debounce, Throttling을 정말 잘 학습해야겠다고 느꼈다. 이것이 무엇인지 질문이 들어오면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간단하게 코드로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주말에 받은 PR 코드리뷰를 반영하여 리팩토링도 해 보았다. 리팩토링을 하던 중 모르는 게 있어서 적어 놓고 고민하다가 밤에 기회가 생겨서 파크에게 질문을 했다.

 

Class by Crong

오전 내내 복통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잠깐 누웠는데, 2시 수업인데 15분 늦게 참여하게 되었다. 쉬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서 정신이 없는 채로 들어서 좀 아쉬웠다. 요즘 몸 관리를 그래도 열심히 하는 편인데도 이렇게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걸 보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건가 싶다. 건강이 괜찮을 때는 아플 때 효율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막상 조금만 안좋아져도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건강을 잃어 놓고 나중에야 후회하지 말고 건강할 때부터 지켜야 하는데 쉽지 않다. 그래도 평소의 꾸준함으로 노력해 봐야겠다.

MVC 패턴에 대해 설명 중, Separation of concerns(관심사의 분리)라는 말이 나왔는데 아직 전부 이해하진 못했지만 프로그램을 하나로 퉁쳐서 만들지 말고 작은 조각으로 분할해서 나눠서 개별적으로 만들라는 느낌이라는 것으로만 이해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