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1/13/2021] Today I Learned

 

1. Learned = Facts + Findings 

CodeSquad Day 9

- OOP 공부 + README 정리하여 커밋 완료 

- 설계 후 코딩 약간 시도

- Inspector 사용 이제 된다! 

계속 Debugger Attached 라는 문구가 뜨지 않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알고 보니 개발자 도구에 Node.js 버튼이 있는데 그것을 눌러야 되는 것이었다. 이것을 알려준 햄디(햄교수님 ㅎㅎ)에게 무한 감사를.. 구글링 해도 안 나오고 골머리 썩고 있었는데 해결되서 너무 좋았다. 이제 디버깅의 늪에 빠질 일만 남았다. 

 

React project - 수정 폼 완성하기 

제목과 내용을 적는 각각의 Input, TextArea에다가 defailtValue를 주는 식으로 해서 값을 불러오는 식으로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문제가, 수정을 하지 않은 채 글쓰기 버튼을 누르게 되면 rules에 걸려서 수정되지 않았다. 무조건 빈칸이나 수정을 해야만 수정 기능이 작동하는 것이었다. stackoverflow 덕분에 이 버그를 해결했다. 

defaultValue를 쓰는 것이 아니라 Form 자체에다가 fields라는 것을 활용한다. 이렇게 하니 잘 작동한다. 

defaultValue of Input not working correctly on ant design

 

그 외 자잘한 것들을 수정한 후, develop 브랜치에 머지를 하기 위해 우선 PR을 날렸다. 

 

2. Well done

* 책을 집중해서 읽었다

사실 실질적으로 알게 된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칭찬은 하고 넘어가고 싶었다. 사놓고 묵혀두고 있던 코어 자바스크립트의 7장을 집중해서 읽어보았다. 아직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반복해서 읽어야겠다. 

 

* 일주일만에 운동을 했다

사실 TIL에 Lacked에 "또 운동 안했다" 이런 식으로 쓰는 게 싫어서 운동을 한 것도 있다. 확실히 이런 점에서 회고가 도움이 된다. 짧은 시간(15분)이긴 하지만 간만에 근력 운동을 해 줬다. 기록을 하는데, 마지막 근력 운동이 1월 6일이었다. 일주일이나 운동을 쉰 것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4일은 하는 게 목표다. 

 

3. Lacked

* 아침 모각코 참여하지 못함

어제 많이 피곤했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늦잠을 자 버렸다. 8시에 스크럼을 하고 싶었는데 9시에 일어나버린 참사가. 컨디션 관리와 건강 관리가 곧 시간 관리이다. 

 

* 불규칙한 식습관

식사 시간이 들쭉날쭉하다. 어제도 이것을 Lacked에 적었었는데 오늘도 적게 되다니. 습관을 고치는 것은 역시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내일은 정말 식사 시간에만 식사를 하고, 공부 시간에는 책상에 앉는 규칙을 새겨서 공부해야겠다. 아무 때나 구분 없이 먹게 되니 정말 시간 사용의 질이 떨어진다. 

습관을 고치려면 최소한 3주는 꾸준히 투자해야 하는 듯. 사실 3주도 짧다. 3달 정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습관으로 굳어지게 하려면(즉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초반에는 의식을 하면서 행동을 바꿔나가야 한다. 의식하면서 기존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사실 매우 불편한 일이다. 자제력도 필요하다. 그래도 나아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 내일부터 식습관 고치기 1일차, 돌입해본다! 내일부터 Lacked에는 식습관 관련해서 또 적고 싶지 않다. 

 

4. Tomorrow

* 불규칙한 식습관 바로잡기 Day 1

3주 동안은 의식적으로 시간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자.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도 갈수록 당연해질 것이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자. 기본이 중요하다! 

 

 

5. Etc 

월요일인가 싶었는데 벌써 내일이 금요일이고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 플래너를 쓰고 있긴 한데 제대로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렇게 회고를 적어나가면서 구체적인 회고의 중요성을 더 느꼈다. 예전에는 TIL도 간략하게 썼던 적이 많다. 그런데 그런 TIL은 그냥 내가 오늘 뭘 공부했다, 그것 밖에 없고 그 다음이 없었다. 이제는 정말 성장의 밑거름이 될 TIL을 작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