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arned = Facts + Findings
# 3 Study Groups!
1) TypeScript Study Group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책의 1장을 읽고 준비해 온 퀴즈를 내서 돌아가면서 맞추는 식으로 진행했다. 오늘 도트는 참여하지 못했고 에스, 머핀과 함께했다. 나는 전부 읽어가진 못하고 앞부분만 읽어갔다. 세 명이서 하다보니 시간이 좀 남아서 그 후에는 자유롭게 이야기를 했다. 내가 참여할 해커톤 이야기를 하다가, 에스와 머핀은 해커톤을 앞으로 나갈 생각이 있는지를 물어봤다. 그리고 검색하다가 아래와 같은 해커톤을 알게 되었다.
비록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를 합쳐서 30명밖에 모집하지 않아서 확률은 매우 희박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지원해 보려고 한다. 자기소개서를 적으면서 나에 대해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이력서를 위주로 작성해 볼 예정이어서 수요일쯤에 작성해 보려고 한다. 기한은 8/16까지이다! 해커톤에서 만들고 싶은 서비스에 대해서도 서술을 해야 해서 시간을 좀 투자해야 할 것 같다.
2) English Interview
첫 질문은 내가 고르게 되었는데, Behavioral & Situational Interview Questions에서 하나를 골랐다.
Give me an example of a time when you motivated others.
이 질문에 대해서 나는 오늘의 에피소드를 말하게 되었다. 바로 직전에 한 TypeScript 스터디에서 나의 해커톤 참여 발언으로 인해 머핀과 에스가 해커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머핀도 해커톤에 지원을 한다고 하였다. 이것도 나름 남들을 동기부여해준 것이라고 생각해서 말했다.
그 이후로 발표는 React에서 Props Drilling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에 대해서 말해보았다. 하지만 한국어로도 아직 설명이 부족한데 영어로 잘 될 리가 없었다. 결국 Props Drilling이 어떤 현상인지 이론적인 설명, 코드 설명과 Context API로 해결한 사례 정도만 이야기하고 더 Deep한 내용을 말하지 못했다. 더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우선 한국어로 공부를 더 한 다음 영어로도 발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3) English Presentation Week 1
오늘 첫 시간이었던 영어 스터디. 1시간으로 잡아놨지만 토탈 1시간 40분이나 진행되었다. 첫 시간이어서 연결 측면에서 살짝 우왕좌왕 했던 것도 있었다. 플랫폼을 처음엔 디스코드로 했었는데 연결상태가 좋지 않아 Zoom으로 옮겨갔고, Zoom에서도 연결이 조금 끊겨서 지연이 되었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잘 마쳤다!
영어로 말할 때는 한국어 이름 대신 각자의 영어 이름을 쓰기로 했다. 아무래도 이게 덜 어색한 것 같다.
진행을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을 해 두었다. 우선 10분 정도 Casual conversation 시간을 둬서 각자 한 주간 어떻게 지냈는지를 Free talking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서 Random으로 순서를 정해 각자 정한 영상들에 대해서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는 발표를 돌아가면서 했다. 발표를 하면서 중간에 궁금한 것이나 자신의 의견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 되었다. 한 사람당 15분 내외로 시간을 잡았는데, 신기하게도 시간을 거의 맞춰서 진행이 되었다.
나는 발표할 때 자료가 없으면 전달이 잘 안 될까봐 노션에 내가 말할 것들을 정리했다. 전달이 잘 되는 것도 장점이지만 내가 발표할 때 횡설수설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발표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영어로 작성하면서 작문 실력도 앞으로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다.
내가 하나 더 제안한 것이 있는데 바로 서로에 대해 Feedback을 남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노션에 표를 만들어서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남겼다. 이것도 영어로! 짧은 문장이라도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담아서 적는 연습도 되고, 피드백을 받고 더 Motivation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였다.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영어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여 밀도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 주도 기대가 된다!
2. Well done
# Upgrade my English Presentation Skill!
첫 영어 발표를 잘 마쳤다! 노션으로 정리를 해서 좀 더 전달력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고 싶었다. 스터디 멤버 분들의 피드백을 들었는데, 내용 전달이 좋았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꼼꼼하게 준비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조금씩 더 빌드업 해나가려고 한다.
3. Lacked
# No Alogrithm
원래 LeetCode에서 1문제를 푸는 것으로 계획했는데, 핑계를 대자면 1시간으로 예상했던 영어 스터디가 거의 1시간 40분 후에 끝나는 바람에 살짝 지쳤었다. 거의 계속 말을 하니까 + 영어로 말해야 하니까 피로가 더 있었던 것 같다.
4. Tomorrow
# Project
# Algorithm
# React - forwardRef 정리
# REST API 정리
# 이력서 쓰기
# English (Dictation)
할 일이 많고 여기에 운동까지 더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게으름 피우면 안 된다. Pomodoro Technique을 활용해서 Study Time과 Break Time을 잘 구분해서 생산적인 월요일을 보내는 것이 목표다.
5. Etc
위 글을 보게 되었다. 우아한형제들 개발자이신 송요창님의 글인데, 정말 인상깊었다. 글쓰기는 정말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꼭 하루라도 멈추지 않도록 지속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를 정리해보면
1) 글쓰기 자체가 곧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글쓰기는 결국 인출을 하는 행위인데 그러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자료도 찾아보고, 용어도 정리하면서 나만의 언어로 다시 정의하게 되고,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은 기억에도 잘 남게 된다.
2) 학습한 내용을 글로 적으면 내가 뭘 공부했고, 어떻게 접근했는지가 드러나게 된다. 이걸 이력서에 적으면 훨씬 풍부한 이력서를 만들 수 있다.
3) 미래의 나, 그리고 누군가를 도울 수도 있다.
4)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글로 나를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모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생각해보면 장점이 정말 많을 것이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매일 하지 않으면 정말 안 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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