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quad Day 15 : CS10 (6/10)

 

CodeSquad🔹Day 15

10:10~10:25 스크럼

10:30~12:40 Class by Crong

🔷 1부 : 구글 시트에 질문 작성한 내용 토대로 답변하는 시간

100명이 넘는 대형 강의이다 보니 구글 시트에 질문한 답변도 정말 많았고 이것에 대한 답도 1시간 약간 넘게 했지만, 크롱이 완전히 다 답변을 하진 못했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중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 Code & Fix 가 아닌 Design & Code 를 하라 

완벽한 설계는 어렵더라도 무작정 코드를 짜고 고치는 접근법보다는, 설계를 어느정도 한 후 코딩을 하라는 것. 저번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미션때도 나왔던 말이다. 

 

# 요구사항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결과를 도출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 강의만 듣는 것보다 직접 코드를 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한 것인데 간과하지 않도록 하자. 단지 강의만 본다고 해서 코딩 스킬이 갑자기 좋아질 리가 없다.

 

🔷 2부 : 수업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는 시간 

Functional Programming을 OOP와 비교를 하기도 하고, 실질적인 코드 예시를 보면서 좀 더 감을 잡을 수 있었다. Real world에서 쓰는 예시를 약간 보았는데 정말 한눈에 봐도 어려워 보였다. 지금 하고 있는 미션은 정말 아주 약간의 맛보기 수준이라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맛이라도 보고 싶다)

그리고 디버깅에 관한 이야기도 마지막에 크롱이 해주셨다. 이 이야기가 나와서 약간 뜨끔한 것도 있었다. 그동안 디버깅 툴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console.log를 남발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디버깅 툴을 정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계속 써봐야지. 

 

2:00~4:30 Functional programming 구현

수업 끝난 후 시간에는 미션을 해결했다. 아직 전부는 아니지만 1/2 정도. 순수 함수로 만들어 내려고 노력했다. 아직 클로저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4:30~6:10 그룹 리뷰

한 명씩 돌아가면서 미션을 어떤 식으로 구현했는지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습 정리에 나온 토론 주제에 대해서도 토론하면서 사고의 범위를 넓여나갔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정말 매력적인데 제대로 하려면 엄청난 수련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