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1/1/2021] Today I Learned

 

오늘 하루는 1월 1일이라는 상징적인 날이어서 그런지, 뭔가 평소와 같이 공부보다는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2022년 1월 1일을 맞이해서 썸네일도 계절에 맞게 바꿔보았다. 

재정비를 하더라도 커밋 잔디심기는 하고 싶어서 leetcode에서 알고리즘을 도전했는데, 30분 이상 머리를 싸맸지만 풀리지 않아서 보류해 두었다. 알고리즘을 꽤 간만에 도전하는 거여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프로젝트를 위주로 하면서 알고리즘은 잠시 쉬었었다.

git 책을 읽고 명령어를 쳐 보며 CLI와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pro git에서 tagging 부분을 읽어보았다. tagging 부분을 정리해서 이것을 commit했다. 

미뤄두었던 영어 공부도 꾸준히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비트코인 영상에서 나온 표현들을 일부 정리해 보았다. 앞으로 꾸준히 올려 볼 생각이다. 뭐든지 시작했으면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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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라는 어플을 몇 년 전부터,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다양한 기능들과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 2022년 새해를 맞이해서 '빈칸을 채우며 돌아보는 2021' 이라는 게 있었다.

한 해를 정리하는 데 좋은 문장들이 많았다. 그 문장들에 대한 빈칸에 나만의 생각을 적어내려가며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와 미래의 방향성과 목표도 잡아볼 수 있었다. 

마지막 10번째 문장은 이것이었다.

올해 나의 가장 큰 도전은 [  ] 이다. 

나는 이 빈칸을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나아간 것' 이라고 채웠다. 

2022년 올해에는 2021년의 결심을 실현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그 기록을 이곳에 차근차근 남겨갈 것이다.